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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선물 기억에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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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67j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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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수님이 이번에 퇴사하시는데
그동안 많은걸 배우기도 했고,
인간적으로도 좋으신 분이라
감사한 마음을 담아
퇴사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부담스러운건 질색하시는 편이셔서
어떤걸 드려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기억에 남는 퇴사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받는 입장에서 부담되지 않을만한게
어떤게 있을까요?

사수님이 30대 후반의 여성인데
퇴사선물로 드리면 좋은것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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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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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8님의 댓글

  • dig8
직속상사분이면 관계가 특별하시겠어요^^



저라도 그러면 기억에 남는

퇴사선물을 챙겨드리고 싶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기억에 오래 남는건

향기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이직하게 되어서

그동안 한 팀으로 잘 지내온

동료들에게 퇴사선물로

실내 디퓨저를 돌렸는데

가격도 3만원대라 부담없어서 좋았어요~



지금도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데

집에 들어가면 제가 퇴사선물로 해준

디퓨저 향기가 항상 느껴지니까

종종 제 생각이 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향도 고급져서 너무 좋다고들 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인테리어용으로

비치해두니까 분위기도 좋아진다네요~



무엇보다 향이 진한데도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좋다고들 했어요~



3년동안 함께 한 동료들이라

퇴사선물 고를 때 엄청 신경써서 골랐는데

다들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였어요^^



기억에 남는걸 하고 싶으시다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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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5pA님의 댓글

  • Y5pA
퇴사선물은 기본적으로 본인 마음이 이끌리는대로 하시면 되므로, 깊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퇴사선물을 준비하지 않았다고 해서 동료들이 서운해하거나 아쉬워하지 않아요ㅎㅎ

예외적으로 소속된 조직 문화에 따라 전통적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년 퇴직을 앞둔 직속 상사에게는 부하직원들끼리 돈을 모아 정갈한 넥타이를 선물 한다던지, 퇴사 할 때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서 돌린다던지 등등 특별한 조직문화가 있다면 맘 편히 따라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정말 고마웠던 직장 상사, 동료가 있어서 꼭 선물을 주고 싶다면, 아래 퇴사선물 리스트를 참고해보세요 : )

■ 퇴사선물을 준비하는 경우
본인이 퇴사하며 선물을 나눠 주는 경우(단체)
동료가 퇴사하여 선물을 주고 싶은 경우
내가 퇴사하는 경우, 단체선물이 제맛!
본인이 퇴사하는 경우,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나눠주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인원 수가 많아 고민되신다고요? 그럴 땐, 저렴한 가격대의 단체선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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