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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흘린 수십만 원을 냉큼 주워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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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한더하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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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일어난 일은 특수 다 붙지 않나..?

아무리 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시대가 어느 시댄데 "주운 게 임자" 거리고 앉았네..

주운 게 임자다 라고 할 때 두말 않고 그냥 점유 이탈물 횡령죄로 조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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