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풍문으로 들었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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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킬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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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ㅏ 이번편 찌면서 울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상상해도 그 이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 나누는 양가 식구들
가면무도회 참석한 것처럼 다들 과거 리셋하고 살갑게 구는 중
손주부터 보여드릴게요
뭉크인가?
뭉크 맞지?
뭉둥이로 크게 맞기 싫으면 조용히 해
왜 내가 안자마자 울어? 섭섭하게
당신이 김범주니까
녀석 아직 하지도 않은 드라마(풍문 -15년도, 시그널 -16년도)를 스포하고 그러네 ㅎㅎ 나 잠깐 화장실 좀. 한 서방! 길 안내 좀 부탁하이
근데 진영이는 밥 언제 먹어?
8시 20분에
지금 8시 15분인데?
ㅇㅇ 그럼 5분 뒤에 주면 돼
뭐가 그래? 5분 일찍 주면 세상이 뒤집힌대?
가풍이래 ㅋㅋ
염병 하고 앉았네 암턴 내 손주 굶기기만 해봐
아버지 이참에 그냥 사과하시죠 각서 건 말이에요
17억 5천만원 준다는 말이 사과할 일이냐?
오줌 다 싸고 나오니까 안내해주겠단 사위 놈이 없어져서 혼자 집 헤매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옥이라 거기가 거기처럼 생긴 탓에 길 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을 잃었다~ 어딜 가야 할~까~
와 나 2층은 올라가지도 못했는데 1층에서만 헤매고 있는 거 실화냐
이 집은 급할 때 화장실 찾다가 지리겄네
여긴가?
아ㅏ아ㅏ아ㅏㅏ아ㅏ아ㅏ아앆!!!!!!!!!!!!!!!!!!!!!!!!! 김범주다!!!!!!!!
(큰 사모 비명소리)
비상비상!!!!!!!!!!!
몬일이래
비명 한 방에 온 집안식구들 정모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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