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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_24년도 공장장 휴가갔어요, 일일공장장들 생각 (안귀령, 탁현민, 신장식, 홍사훈, 이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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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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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가 휴가를 가면 일일 공장장분들이

열일을 해주십니다.

이번에도 총수 휴가로 일일 공장장분들이

열일을 해주셨네요 ㅎㅎㅎㅎㅎ

가끔씩 이렇게 일일공장장분들의

생각을 들으면 또 새로운 느낌이 있습니다.

브리핑까지는 정리 못하고

일일공장장분들 생각만 정리해봤습니다.

6/20 안귀령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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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수사단이

채상병 사망사건 조사기록을

경찰에 넘겼던 지난해 8월 2일

굥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3차례 전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죠.

대통령실은 우즈베키스탄 출장중이던 장관과

수출등의 현안을 논의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굥이

임기훈 당시 대통령실 국방비서관과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에게도

전화를 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제 뭐라고 설명할 것입니까?

역시 현안을 논의했다고 할 건가요?

한달 뒤면 채상병이

하늘의 별이 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안귀령 생각이었습니다.

6/21 탁현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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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는 가까이 봤을 때와

멀찌감치 떨어져 봤을 때의 차이입니다.

멀리서는 밋밋한 수평선에 불과했는데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면

파도와 포말이 저마다 다른 모양입니다.

분명해 보였던 수평선이

다시 저 멀리로 물러나있습니다.

다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닙니다.

역사, 사건, 사람, 가까이에서 들여다 볼때와

거리를 두고 바라볼 때 확연히 다릅니다.

참 오모하게도 가까이 있다고

더 잘보이는 것도 아니고

멀리 떨어져 있다고

덜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제 각각입니다.

저마다 다른 모습입니다.

치열하고 뜨겁게 지금 이 자리에서

오늘의 뉴스를 만나기도 해야겠지만

조금 떨어져서 다시 그 소식들과

사람들을 볼 필요도 있습니다.

하나의 사건도 가깝고 멀고에 따라

너무나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끈질긴 관찰을 바탕으로 신념을 만들고

신념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서 조금씩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김어준 없는 뉴스공장 시작하겠습니다.

6/24 신장식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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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월 3일 본인이 정치를 결심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법무부 장관 자격으로

대구를 방문한 뒤 동대구 역에서

3시간 가량 시민들에게 둘러쌓여

사진을 찍는 자리에서

동료시민이자 생활인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나서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니까 사진찍다 아크로비스타,

천상계에서 내려오시어 국민을 돌보시는

은혜를 베푸시기로 결심했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 결심 국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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