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영상인데요,

고든램지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직접 원재료를 잡아 (멧돼지, 퍼핀(새), 가리비, 메기, 킹크랩, 등등...) 즉석에서 손질해 요리를 만드는 특집프로그램입니다. 

 

마침 멧돼지를 잡는 영상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중간에 도축장면은 역할 수 있습니다. 캡쳐장면은 시뻘건 살점이 덜 나오게 캡쳐하긴했는데, 그래도 보기 안좋으실 수 있어요.)

 

 

굥놈이 미대륙에서 활약중인가봅니다.

 

 

 

 

잡아 조져야겠군요...

 

 

조지아州 포트 베닝 (미육군 3만명 주둔) 멧 전문 사령관 Bobby Toon 소령

7년전에는 군인이셨고... 제가 마지막으로 검색했을때도 대령으로 프로필이 떴는데 지금은 사기업에 계시군요... ㅋ

 

https://m.site.naver.com/1p0NU

(링크드인)

 

Bob Toon 소령님.

 

 

 

 

멧 잡으러~~

 

 

 

 

덫에걸린 놈 발견

 

 

 

한방에 아주그냥...

 

고든램지 겁주기 ㅋㅋ

 

 

암요 단칼에 보내야 합니다...

그놈요

꽥!! x_x (사망)

 

 

 

여기서부터 멧돼지 해체장면입니다 (주의!!)

 

 

 

살갗을 따고 가죽을 벗겨야...

어떤 판사놈 말여요?

 

 

방광은 무쓸모... 터지면 귀한 돼지고기 전부 오염됨 ㅋㅋㅋ

 

장기사진도 그로테스크 해서리... (영상으로 보세요)

 

가죽벗기기~~~~

?

?!

돼지고환 요리는 고급 별미라고 합니다. 전 안먹어봐서 ㅋㅋ;;;;

산 속의 굴(mountain oyster)

질깁니다.. 안죽고 발광하는 용산 그놈! 생명력처럼

재규어의 한발....!!

 

이제 부위별로 정리해 아이스박스에 in

   x_x

어깨살(shoulder)

아이스박스로

갈매기살이라 자막이 붙은 저 부위는 영단어로는 filet (안심 중에서도 고급부위 라고 함)

갈비(ribs)

쓱싹쓱싹 톱소리가 인상적임

굥 놈의 갈비뼈가 사라졌습니다 ㅋ

다리(ham)

포트 배닝 대원들 호출

손질끝난 갈비, 안심, filet부위까지 준비완

갈비는 먼저 끓는물에 익히네염

삶는물에 추가재료 ㅋ

 

등심(sirloin)

꽃이라네요. ㅋ

예쁘게 썰리는 안심

안심은 바비큐할건데 거기 양념장인가봅니다.

또 다른 꽃 ㅋ

바비큐!

 

잘 구워진 안심

 

코울슬로(coleslaw) 준비

야채의 개성을 중시하는 램지 선생

 

 

완성!

준비된 요리를 해치울 대원들 ..ㅋ 장갑차타고 입장

 

 

마이쪙(delicious)

 

?

put more pork on your fork 라고 영국식 격언이라네요 ... 흠?

 

yeah, outstanding. 흐허허헣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