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데 관심이 많은 50대 아재. 돈버는 거야 당연한거고, 요즘 공들이는 취미들중 하나가...요리.

겨울에 따뜻한 우유와 커피에 넣어마실 요량으로 전지,탈지분유 1개씩 시켰는데...국내, 해외 절반씩 살다보니 남아돔...

어디 쓸데가 없나 유투브 둘러보니...분유로 요거트 만드는 방법이 있음.

1) 물끓여서 분유넣고, 바이오스틱을 넣으면 된다고 해서 해봄...제기랄..실패..걍 우유로 마셔버림.

2) 물끓여서 분유넣고, 요플레 1개 넣어봄, 바이오스틱도 첨부해 봄...ㅎㅎ 성공.

밥솥에서 꺼내서 아들놈 어릴때 쓰던 면포로 유청 걸러내는 중...그릭 요거트가 나으니까...

> 밥솥 1개 한계까지 요거트 만들어졌는데...유청 거르니..700ml짜리 통에 들어가네...ㄷㄷㄷ

주말 잘 보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