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가 상을 받지 못한 것 때문에 온갖 말이 많이 나오길래

정보 차원에서 써 봅니다.

특정 팀을 폄하하거나 치켜세우는 것이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한 글임을 밝힙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MAMA는 해외 성적을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입니다.

같은 회사 음방인 엠카운트다운도 스포티파이 글로벌 점수를 포함 시킵니다.

 

뉴진스는 올해 빌보드 핫100에 5곡을 차트인 시켰습니다.

미국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이 뉴진스가 아이브의 100배가 넘습니다.(약 130배 이상)

해외 성적은 뉴진스>>>>>>>>>르세라핌/에스파/아이브 이기 때문에

아이브가 국내에서는 뉴진스와 투톱이지만 해외로 넓히면 비교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근데 뉴진스가 국내에서도 멜론 월간 1,2,3위 싹쓸이를 3개월 연속으로 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에서도 탑인데 해외에서는 넘사벽인 거라 올해는 뉴진스의 상대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아래 표는 2023 MAMA의 심사위원 점수를 제외한 사전 예측표 입니다.

 

아이브가 후보로 들어간 점수를 보면 1위 가능성이 있는 부문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브는 특별상을 주지 않는 이상은 성적으로는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2개 부문을 빼면 예측 1위가 그대로 수상을 했습니다.

심사위원 점수로도 딱히 뒤집힐 일이 없었던 것입니다.

 

어제 참석했던 르세라핌과 아이들도 특별상을 받았지 성적으로 주는 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나눠 줄 거면 뉴진스가 받은 베스트 퍼포먼스상 같은 걸 빼서 줄 수도 있었겠죠.

르세라핌과 아이들이 참석했음에도 뉴진스가 4관왕을 가져간 것 입니다.

 

아이브는 작년에 '올해의 노래' 대상을 받았는데 MAMA가 일부러 안 줄 일이 없습니다.

아쉬워 할 거면 작년에 아이브에게 간발의 차로 대상을 놓친 아이들이 더 아쉽겠죠.

 

더구나 뉴진스는 Mnet과 사이가 좋지 않아 올해 엠카에 한 번도 출연을 하지 않았고 

당연히 MAMA에도 참석하지 않으면서 심지어 수상 소감조차도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점수에서 압도적이라 줄 수 있는 상을 다 준 거죠.

이번 MAMA는 예측 점수대로 줘서 결과에 있어 논란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해외 성적을 포함한 것이고

아이브는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이고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국내 성적으로 주는 다른 시상식에서는 당연히 상을 받을 겁니다.

 

스타쉽도 이를 알기 때문에 이번에 컨셉 변화와 금요일 13시 발매로 미국 도전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서구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하고 기대해 봅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7/000032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