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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한혜진 남친에 통장잔고 공개→모델 커리어 조절 가능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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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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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현이는 선배가 연애하면 완전 올인하는 스타일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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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통장을 주는 게 아니라 통장 잔고를 알려준다고 얘기했다. 나는 솔직히 말하면 상대가 궁금해하는 그 어떤 것도 숨길 마음이 없다. 원하는 건 다 알려주고 싶다. 알려주는 게 뭐가 힘드냐. 하나도 안 힘들다고 답했다.



또한 한혜진은 핸드폰도 아예 안 잠글 수 있다. 전혀 상관없다며 집 비밀번호도 남자친구한테 안 알려주면 누구한테 가르쳐주냐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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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싫다고 하는 걸 굳이 할 필요가 있나. 그 사람을 내가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싫어하는 일을 굳이해야 하나 싶다. 밥도 참는데 술을 못 참겠냐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현이는 우리 직업상 노출 있는 옷도 많이 입고, 패션쇼할 때 주는 대로 입어야 하지 않냐. 근데 남자친구가 '노출 있는 거 입지 마' '화보 찍지 마'라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만약에 그렇다면 조절해야지. 어렸을 땐 내가 그렇게 할 연차가 못 됐지만, 이제는 내가 조절을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죽을 만큼 싫다고 하면 난 안 할 수 있다고 반응했다.



반면 이현이는 난 상대가 내 커리어나 일에 간섭하면 정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나도 예전엔 그랬다. 그게 내 커리어를 침해한다기보단, 그냥 남자친구가 싫어한다면 하지 말고 기분 좋게 해주고 싶다. 일 한 두 개 쳐낸다고 죽고 살 문제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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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te.com/view/20231218n0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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