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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정성일, 김히어라 공개 지지…학폭+일진설 부인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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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일진설, 학폭설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한 임지연과 정성일도 공개 응원에 나섰다.

김히어라는 9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일진설, 학폭설과 관련된 입장문을 두 차례 업로드했다

김히어라 역시 같은 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과거 미성숙했다고 고백하면서도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고 비겁하게 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부족한 저이지만 적어도 남에게 악의적인 피해를 끼친 적은 없다"고 밝힌 그는 "저로 인해 지금 이순간에도 상처받았을 분들에게 사과를 드린다. 또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어느 순간에도 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타인의 삶과 고통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더욱 조심하고 성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히어라는 1차 입장문을 삭제한 뒤 2차 입장문을 통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호소를 했던 것과 같이 모든 일에 솔직하고 덤덤하게 임하려 한다"며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나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많은 분들이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히어라의 일진설, 학폭설은 진실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지연과 정성일이 김히어라의 입장문에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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