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소년들 차 마시기 생활화하자'…녹차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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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7500만원 들여 도내 114개 학교에 보성차(茶) 공급
보성군이 전라남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보성녹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일 군에 따르면 '보성녹차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차 마시기 생활화를 돕기 위해 보성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각 학교와 협의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보성군이 80%, 각급 학교에서 20% 부담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학생들의 차를 마시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보성차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9년 연속 전라남도 초·중·고등학교에 녹차·홍차 티백, 가루녹차, 녹차 라떼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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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현재 녹차·홍차 티백(1.2g) 34만 1940개, 녹차 라떼(16g) 8만7420개, 가루 녹차(50g) 7177개를 지원하고 있다.
보성산 녹차·홍차 티백은 학생 개인의 기호에 따라 우려먹을 수 있도록 각 학교 급식실에 제공하고 있으며, 가루녹차는 각종 요리 시 돼지고기 누린내, 생선 비린내 등의 제거를 위한 조리용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해 청소년의 차에 대한 인식 변화와 선호도 향상을 위해 녹차 라떼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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