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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니엘, 한국인과 12월 결혼 '전현무 사회 위해 스케줄 조정까지”(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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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0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15회에서는 전현무가 대한외국인 5인방 럭키, 알베르토, 다니엘, 타쿠야, 줄리안을 위해 출장 요리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줄리안의 집에서 요리를 하다가 다니엘이 도착하자 "잘 돼가니, 준비?"라고 질문했다. 이는 결혼 준비에 대한 언급이었다.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내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다니엘.
전현무는 "나한테 얼마 전에 얘기를 했다"며 다른 대한외국인을 향해 "제수씨 누군지 아냐, 만나 봤냐, 한국 사람이냐"고 질문을 퍼부었다. 다니엘은 예비 신부가 한국 사람이라고 밝혔다.
곧 얘기는 결혼식 사회로 흘러갔다. 대한외국인들은 사회를 "신동엽 형에게 물어본다고 하던데", "유재석 형 아니었냐", "세윤이 형이지 않냐"고 말하며 전현무 몰이를 했다.
이런 장난에 동참하던 다니엘은 곧 "한참 고민하다가 2주정도 머리 굴렸다. 마지막 선택으로, 사실 첫 번째로 내가 현무 형에게 여쭤봤는데 가능하면 스케줄을 조정해주겠다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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