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이벤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헝거게임
작성자 정보
- 마카롱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2 조회
-
목록
본문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남자
깜빵에서는 조폭들 눈 밖에 나서
조직 보스가 사형수 얼굴에 끓는 물을 얼굴에 끼얹어버림
얼굴 가죽이 다 벗겨진 사형수는 바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돌아오는데
어딘가 묘하게 달라진 실루엣
알고 보니 지금 사형수 대신 깜방에 들어온 건
얼마 전 살인미수 사건의 피해자인 재벌가 할아버지
이 할아버지는 응급실에 실려간 날
이미 사망한 사람의 이름표를 뺏어 본인은 죽은 척 위장을 했고
사형수 대신 감빵에 들어옴
그 사연은 조금 복잡함
할아버지 / 조직 보스 / 사형수
이 세 사람은 모두 같은 가해자들로부터 피해를 입었음
그냥 피해 정도가 아님, 그냥 인생을 잃음
특히 사형수는 할아버지 손녀 때문에 깜빵까지 오게 된 거라
할아버지가 마음에 큰 빚을 안고 있었음
공동의 복수를 위하여 할아버지는 전재산을 걸었고,
보스는 할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사형수를 밖으로 내보내 전신성형을 시키고 신분도 세탁함
그렇게 수일이 지나 할아버지는 간달프가 됐고
사형수는 주단테가 되면서
세 사람은 복수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침
그리고 그들의 인생을 조져논 가해자들을 속여
자신들이 짠 오징어게임 속으로 모아놓고
아무것도 모르고 최후의 파티를 즐기는 가해자들에게
드디어 복수의 칼을 뽑기 시작함
이제부터 순옥드 복수 시작인듯
제발 사이다 줘라 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