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sbs 내 여사친는 구미호

방송당시 신민아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었고

두 주연들의 케미도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선희의 여우비,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 등등
지금까지도 회자될만큼 ost들 또한 퀄리티가 높았는데

내여구는 초중반까지 10프로를 간신히 넘길정도로
생각보다 시청률이 부진했음




그 이유가 바로!!

제빵왕 김탁구 때문..

당시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50프로에 육박할만큼 엄청난 사랑을 받으면서 동시간대에 방송됐던
내여구가 완전히 묻혀버린것

당시 본방으로는 김탁구를 보고 재방으로는 내여구를 챙겨보는 사람이 많아서 내여구 재방 시청률이 기본이 15프로 이상이였다는 웃픈사실ㅋㅋ

아니나다를까 김탁구가 종영하고 내여구는 13화부터 15프로를 넘기며 시청률이 수직상승했음

편성운이 나빴는데도 이정도였는데 만약 편성운이 좋았다면 얼마나 더 좋은 성적이 나왔을지 궁금

그리고 또다른 동시간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