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내가 지나가야 할 복도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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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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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일주일동안 지나다녀야 함ㅇㅇ
1. 추워서 것 같은 얼음덮힌 복도.
미끄러져서 넘어져도 산재처리 안됨.
2. 뭔지모를 안개 자욱한 기나긴 복도.
알수없는 뭔가가 따라오는 듯한 기분이 듦.
3. 오물 냄새나는 음침한 복도.
전등은 곧 나갈듯 깜빡거리고 문들은 저혼자 끽끽거림.
저 멀리 수군거리는 말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4. 정신 나갈것 같은 좁고 기나긴 복도.
내가 지나온 길마다 차례로 조명 꺼짐과 동시에
여기저기서 찰박거리는 발자국 소리가 남.
무조건 여길 지나야 집갈수 있음
여자들은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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