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 PD '시즌3 한다면 육성재 살리고파, 덱스와 투샷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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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좀비버스: 뉴 블러드' PD가 육성재 부활 바람을 드러냈다.
박진경, 문상돈 PD는 12월 2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인터뷰에서 덱스, 육성재 케미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문상돈 PD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합으로 덱스, 육성재를 꼽으며 "한 샷에 들어올 때, 2회 제주도 햄버거집에서 시작할 때 '몇 년생이냐, 친구할까'라는 멘트들이 알아서 나온 거다. 둘이 딱 붙어서 미션하는 재밌는 관계였다. 성재는 유들유들하고 덱스는 강한 성격인데 덱스가 성재 말은 잘 듣더라. 합이 잘 맞으니까 촬영장에서도 계속 붙어 다니고 촬영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게임 얘기해서 보기도 좋았다. 은비 씨까지 95라인 셋이서 잘 놀더라. 그 합이 되게 좋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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