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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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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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보고 밝고 경쾌한 영화인줄 알고 봤다가
숙연해져서 나오는 영화
사실 영화 제목의 는 영화배급사
월트디즈니가 1965년도 플로리다주에 디즈니월드 건설을 위해 땅을 매입한 개발정책에 붙인 이름!
디즈니월드가 완공되고나서 주변에는 관광객들의 숙박을 목적으로 마법의성을 흉내낸 motel들이 들어섰는데,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집을 잃은 홈리스들이 이 motel에 모여서 살기 시작함.
영화는 그 곳에 사는 미국 빈민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
'매직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
정말 연기천재
브루클린 프린스는 이 영화로 최연소 신인상도 탐ㅋㅋ
무니 엄마역을 맡은 브리아 비나이트는 아예 연기를 해본적도 없는 일반인 출신인데, 감독이 인스타에서 브리아의 타투를 보고 자기가 상상하던 주인공 이미지와 너무 똑같아서 캐스팅함.
무니가 친구의 손을 붙잡고 디즈니랜드로 도망가는 마지막장면은 절대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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