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양극화 타개로 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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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후반기에 접어든 윤석열 대통령이 "양극화 타개로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임기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각자 국가 발전에 열심히 동참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민생과 경제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서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4대 구조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4대 구조개혁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더 이상 늦추거나 미루지 말고 빨리 완수해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개혁은 연말까지 핵심과제를 마무리하고, 최종 목표인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임기 내에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교육개혁은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 안착시키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노동개혁의 속도를 높여서 기업과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동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겠다"며,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민생과 직결된 연금개혁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교파를 초월해 시작된 기독교 성도 모임으로,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2월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한 데 이어 두 번째 참석했습니다.
다 죽이겠다는 말로 들리네 siㅂ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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