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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유치원 직원이 개 온몸으로 짓눌러 '학대 아닌 훈육” 황당 주장 (동물은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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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훌륭하다'가 모두의 마음을 녹였다 얼렸다 하는 역대급 애니캠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1월 23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2회에선 다양한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동물을 훌륭하다'에는 반가운 얼굴의 김효진 훈련사가 애니벤저스로 나선다. 이어 길 냥이들에게 소문난 맛집과 길냥이 '치순이'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집 주인 부부가 길냥이들을 위해 만든 길냥이 밥집에 매일 찾아오던 '치순이'가 어느 날 자취를 감춘 사연이 밝혀진다.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직원이 개를 온몸으로 짓누르고 목을 조르는 사건이 담긴 애니캠도 공개된다. 보호자는 해당 직원과 소송 중이며 직원은 학대가 아닌 훈육을 주장하고 있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이러한 사연들을 통해 반려동물 훈육과 학대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가 하면, 김효진 훈련사가 직접 출동한 충격적인 반려동물 13마리 구조 현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분노를 유발할 전망이다.

또한 "저게 뭐야", "저게 반려동물이야?"라며 세 MC들의 궁금증을 폭발하게 만든 '애니퀴즈' 속 두툽상어의 모습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멍냥Q' 코너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애니Q'로 돌아온다. '애니Q'에는 강아지와 냥이를 넘어 프레디도그가 등장해 보다 더 다양한 반려동물들의 이유 모를 행동에 대해 애니벤저스의 명쾌한 답을 들어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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