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폰도 조용히 '통화 녹음'…'익시오' 애플 앱스토어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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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폰 사용자들이 다음주부터 '녹음고지' 없이 통화녹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 LG유플러스의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가 업데이트 됐다. 일부 LG유플러스 대리점은 이날 익시오 출시 알림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에게 "11월7일(목요일) 아이폰 전용 익시오가 출시된다"는 메시지도 보냈다. 실제 앱 다운로드는 지금 바로 가능하지만, 서비스는 아직 이용할 수 없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익시오에 대한 앱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출시 일자가 정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앱스토어 심사가 끝나면 곧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LG유플러스는 다음주 중 심사가 끝날 것으로 기대했다.
익시오는 △'아이폰 통화녹음' 및 '요약'·'AI. 제안'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보여주는 '보이는 전화'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스피싱 위험을 알려주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등 다양한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의 '에이닷(A.)' 다음으로 나온 통신사의 AI. 에이전트 앱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09048?sid=105
[대상]
•만 14세 이상 U+고객님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아쉽게도 법인폰, 알뜰폰, 선불폰 이용 고객님은 이용할 수 없어요.
•애플(iOS) 17 버전 이상, 아이폰 14 이상 휴대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