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행성에서 조난당했는데... 외계인이 살고싶으면 자기 찾아오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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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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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7세기 말.
승무원 및 탑승객 157명의 태운 우주선
‘ 오로라호 ‘ 가 우주를 향해 출항함.
오로라호의 목표는
아리아드네 성역에 페이즈 게이트를 설치하는 것.
하지만 워프를 통해 행성 4546B 를 스윙바이 하던 중
정체불명의 공격을 받고 큰 파손을 입고는
행성 4546B 로 추락해버림.
불시착하는 우주선 속에서 주인공은
추락 직전 가까스로 구명 포드에 몸을 싣고
해수면 위로 무사히 착륙에 성공함.
하지만 충격의 여파로 구명 포드가 다수 망가졌고
당장에 생존을 위한 식수와 식량이 부족한 상황.
이에 주인공은
행성 4546B 표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종 외계 생명체를 마주하고
이를 채집해 식량과 식수로 활용해갔고,
추락한 우주선에서 떨어져나온
고철 덩어리 파편으오 구명 포드를 수리하기 시작함.
그렇게 손상된 구명 포드를 전부 수리한 주인공은
라디오를 통해 행성 4546B 근처에 있는
우주선들을 향해 구조 신호를 쏘아 올림.
마침내 답신을 받은 주인공.
구조선의 도착까지 5일이 걸리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다른 구명 포드의 조난신호를 받게되고,
생존자를 거점으로 데려오기 위해 출발했으나
도착한 곳엔 부숴진 구명 포드 뿐이었음.
구명 포드를 둘러보던 주인공은
생존자의 것으로 보이는 PDA를 발견하게 되고
외계 문명을 목격했다는 기록을 보게 됨.
PDA의 기록을 따라 외계 문명을 찾아나선 주인공.
‘레비아탄’ 과 같은 공격적인 생명체를 피해가며
행성 곳곳을 돌아다니던 끝에,
인류의 지능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고도의 지식이 함축된 외계 문명의 건물을 만나게 됨.
탐사를 이어가던 주인공은
이 건물이 ‘ 행성 방어 시스템 ’ 의 하나이며
오로라호에 폭격을 가한 건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곧 도착할 구조함 마저 격추당할 것을 예상하고는
방어 시스템을 종료하려 하지만
그런 주인공에게 들려오는 시스템 음성.
[ ‘ 바이러스 ’ 감염자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
결국 방어 시스템을 막지 못한 주인공.
구조를 위해 행성 4546B 에 진입하는 구조선이
바로 눈 앞에서 포격당해 격추되버림...
동시에 점점 심해지는 외계 바이러스 때문에
주인공의 몸 곳곳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설상 가상으로 추락한 오로라호가
불안정을 이기지 못하고 큰 폭발을 일으키며
주변을 방사능 지대로 쑥대밭을 만들어 버림.
절망에 빠져버린 주인공.
더 이상 생존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그 때
주인공의 눈 앞으로 한 외계 생명체가
텔레파시를 통해 접촉을 시도해오고,
‘ 바이러스 ‘ 를 없앨 방법을 알고 있으니
해저 1,700m 의 격리 시설로 찾아와
자신의 부탁 하나를 들어달라고 요청하는데...
과연 주인공은
바이러스를 무사히 치료하고
행성에서 살아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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