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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를 받았을 때 현실 헤어짐 단계 (feat.드라마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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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남친







"우리,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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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이별을 고하는 수현의 말에

그대로 굳어버린 진혁.



이별1단계.

지금 자기가 들은 말이 뭔지

제대로 들은건지 머릿속이 하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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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씨가 잘못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우리사랑이 모자라서 그런것도 아니야."


다시 확인사살하는 수현...




꼭 헤어지면서 이런다...


너를 위해 헤어지는거야,

사랑해서 보내주는거야,

너는 좋은 사람이니까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니 잘못 아니야,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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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무슨.. 말 하는거에요..?"




이별 선언을 들었을 때 2번째 반응..

현실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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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랑은 여기까지가 애틋한 사랑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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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 일이.. 힘들죠?

내가 뭐라도 도울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너무 속상해.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말고...."



현실부정22

어떻게든 말 돌려보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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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일은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갈거에요.

힘들거나 두렵거나 하지 않아."






"...그런데.....왜....

왜.. 나를.... 버려...?"



상대가 하는 말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건 알 수 있음... 이별을 말한다는것...


3단계...

왜...?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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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떠나려는 수현을 붙잡아보고

제발 버리고 가지 말아달라고 간절히 눈빛을 보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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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의 손을 뿌리치고 나가버리는 수현...










4단계

홀로 남게되서야 멍하니있다

주르륵 눈물이 흐름...








 이별한 다음날부터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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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우고, 초췌해지고,

몸도 정신도 그저 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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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그냥 일이 많아서 그래."

"요즘 옷을 춥게 입고 다녔나봐."

"약 먹었어요. 괜찮아."



무슨일 있냐는 부모님께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그저 몸살감기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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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방에 들어와 멍하니있지만

현실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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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는 사람이 줬던 물건,

추억이 담겨있던 물건들은

아직 방에 그대로니까...









5단계 매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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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한 번 찾아가 매달려보지는 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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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시 끝을 고하는 수현.





수현이 나가버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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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주저앉아 오열하는 진혁...




마지막....

이제서야 온몸으로 이별이 실감됨..

아 이 사람과 나는 헤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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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하고,

창피한 것도 모르고 길을 걷다가 눈물이 나고,

그대로 주저앉아 끅끅거리며 울게됨..







정말 현실 헤어짐의 과정아니냐..ㅠㅠㅠㅠㅠㅠㅠ

현실 부정하다가, 말 돌려보다가

그냥 머릿속이 하얘지는데 눈물이 주르륵 나오고







열심히 작성한 글이니

조롱이나 비교는 자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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