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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2천만원”…괴산 쇼핑백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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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알리지 않은 독지가가 충북 괴산군 불정면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불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수시로 나타났던 ‘쇼핑백 기부천사’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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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이 남성을 지난 2021년부터 수시로 돈을 기부하는 ‘쇼핑백 기부천사’로 기억한다. 돈이 든 쇼핑백을 두고 홀연히 사라지는 기부 방법, 희끗희끗한 머리, 수수한 차림새,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나이 등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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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지난 1월 8일에도 2천만원이 든 쇼핑백을 두고 사라졌다. 당시 그는 손가락으로 쇼핑백을 가리키며 입 모양으로 천천히 “이, 거, 놓, 고, 가, 요”고 한 뒤 사라졌다. 그는 2021년에 200만원과 805만원, 2022년엔 두 차례 1천만원씩을 두고 갔다. 지난해 1월과 7월에도 2천만원이 든 쇼핑백을 두 차례 두고 갔다. 그가 지금까지 기부한 성금은 1억1005만원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90690?type=journ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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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2천만원”…괴산 쇼핑백 기부천사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2000만원이 들어있었다.” 이름을 알리지 않은 독지가가 충북 괴산군 불정면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불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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