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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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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이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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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진들이지만 보다보니 삶이란게 참 묘하게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들이 있어서 조금 모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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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친구였던 두 사람은 시위대와 경찰로 다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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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의 결혼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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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부셴발트 수용소에서 발견된 수천개의 반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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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에서 네이팜탄 투하를 지켜보는 군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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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팜탄을 피해 도망가는 어린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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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패전 소식을 듣는 독일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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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행 열차에서 해방된 유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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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의 사상자는 삼천명에 달하고, 그 중 이백명 가량은 건물에서 추락하여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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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10주년 기념관을 맞아 개관한 기념관에서 오열하는 로버트 페라사. 이 사람의 아들은 사건 당시 북측 타워 104층에 머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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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에서 전사한 아버지의 장례식장, 8살의 크리스찬 골츠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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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파병되었던 군의관 테리 구롤라와 딸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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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네덜란드의 은신처에서 밖을 내다보는 안네 프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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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후 은신처였던 네덜란드의 다락방으로 돌아온 오토 프랑크. 를 쓴 딸 아넬리스를 비롯한 은신처 식구들은 모두 죽었고, 오토 프랑크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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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의 레스토랑에서 암살된 마피아 보스 조 마세리아.
죽는 순간 그가 쥐고 있었던 스페이드 에이스의 의미는 힘, 그리고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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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을 기다리는 타이타닉 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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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고베 폭격/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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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왕의 패전선언이 있었고ㅎ
이 사진은 일본 항복문서에 서명하는 맥아더 장군
아이러니보다는 인과응보같은데 그냥 있어서 넣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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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스웨덴, 집회중인 네오나치의 머리를 핸드백으로 가격하는 다누타 다니엘손. 폴란드계 유태인이고 이 사람의 어머니가 아우슈비츠 생존자라고.
다니엘손은 지병이었던 정신적 문제로 결국 자살하고 말았고, 다니엘손이 때린 네오나치남 Seppo Seluska는...같은해 유태인 동성애자를 고문하고 살해해서 수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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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KKK 반대 시위 도중 백인우월주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시위대가 폭행하기 시작했고, 시위 참여자인 케샤 토마스가 그를 온 몸으로 감싸 보호했다.
이 사진으로 케샤 토마스 역시 인종운동의 아이콘이 되었음.



사진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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