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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J와 NTP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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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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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지인들 빅데이터로 쓰는 글 주관주의 ㅋ





물티슈 뽑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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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P
두장씩 마구자비로 딸려나오든말든 막뽑음
너무많이 뽑혔다싶으면 대충 분리(?)후
나머지 구겨서 집어넣음
캡형일경우 삐져나온 물티슈때문에 잘 안닫힐수도있는데 삐져나오거나말거나 그냥 딱!소리만 나면(아님 두부분이 서로 닿은느낌에 힘을 가했다면)닫은걸로침
삐져나온 물티슈의 두께를 못이겨힘약한 캡이 다시 개방될것같아도 나는 닫았다에 의의를 두는편
물티슈 모서리를 잡으면
한 장씩 깔끔하게 나온다는것을알게되되면 누구한테 알려줄때나 써먹지 본인은 살던대로 살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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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J
두장을 뽑으려했어도 한장씩 깔끔하게 뽑음
물 마르면 안되니까 봉인도 잘함
모서리누르면 한장씩 뺄수있다는 꿀팁을 몰라도
그누구보다 정석으로 물티슈 이용중


























돌돌이 찢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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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P
사진정도면 이들에겐 인간으로서 정확도 99퍼로 뜯긴것
마지막삑사리는 거스를수없는 중력 우주의영역임
한 칸 쓰고 뜯은거에 의의를 두는편
절취선포기하고 먼지로 인한 음영으로 구분해서
걍 찢는사람도있음
뜯을때 맨날 모서리 어딘지 찾음
귀찮으면 보지도않고 걍 끝부분에 손톱놓고 박박박박 긁으면서 걸릴때까지 굴림
몇바퀴굴려도 안걸리면 그때서야 돌돌이에 시선집중해서찾아내거나 걍 손톱으로 상처내서 그부분부터 쫙찢어버리는사람까지 다양
정말망해서 두칸이 뜯어질경우 미련없이 버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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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J
선을 안지켜서 뜯는것을 상상한적도없음
사람에따라서 나중에 뜯기쉽도록
사진과같이 처리해두기도함
















절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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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P
절취라인 부분에서 개봉을 시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둠
깔끔하게 뜯겼던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일경우
걍 아무 마감부분만 찾아서 박스를 버리는 사람도 있음





NFJ
당연히 정말깔끔하게뜯음
자기꺼아닌데도 누가 저렇게 뜯어놓은거보면
스트레스받음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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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P
청소를 자주하는사람을 찾기 힘들지만
한번 삘받을땐 서장훈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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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납기술 만렙임
사람에따라 다르지만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정도를 넘어서
뭔가 이사람 심상치않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무섭게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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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J
평소에 청소도 나름 열심히하는 편이고
제자리에 물건두기 잘함
근데 정리를 체계적으로 못함
수납기술이 떨어짐 ->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지못함
그래서 공간이나 면적이 크지않으면
되게깔끔할거같은데 생각보다...? 라는 의문이듦
뭔가 각이 살아있는 느낌이 없음
근데또보면 딱히 청소를 다시해야할것같은 지저분함은
없음 = 정리정돈을못한다!





+추가



치약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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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P
치약을 칫솔에 짰으면 된거임
성격이 매우 급한타입일경우
칫솔 옆부분, 칫솔 뒷부분(;) 아님 끄트머리에 짜서 대롱대롱 매달려있음 등등의 상황이 발생하는데
개의치않고 걍 입안에 일단 집어넣음
여기서 성격이 더 급해버리면 칫솔가 치약입구에 닿기도전에 이미 치약을 짜는 동작이 실행되어버림...
암튼 얼른 칫솔 입에넣고 칫솔를 굴려서 구강내부어딘가 착지시킨다음 블렌딩하는식으로 양치함
너무 아슬하게 치약이 얹어져있을경우 입안에 넣기도전에 바닥이나 세면대에 떨어져버리기도하는데 여기서도 떨어진곳에 칫솔를 갖다대서 묻혀서 치약을 살리는(..) 유형, 아님 걍 새로짜는유형 이있음
후자일경우에 이들의 집에 불시방문했을 시 뭔가 바닥이나 세면대에서 치약인가 싶은 이물질이 묻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음
불시방문해야만 볼수있는 이유는 ntp들은 집에 누구를 잘 들이지않지만 누가 올계획이있는경우 최대한 깔끔하게 해놓기때문에 이미 청소하고 없어짐
치약을 얼만큼 짜야된다는 생각이 없기때문에
평소상태나 자세 치약의 상태에따라서 치약도포량에 차이가발생함
너무 적은양일경우 한번 더 짜지만
너무많이나왔다고해서 덜어내거나하진않는듯
치약뚜껑도 걍 열었다의 반대행위를 한것에 의의를 두기땜에 입구에 치약이 말라비트러져있는 모습을 볼수있음
말라비트러진 치약이 많을수록
뚜껑이 잘 닫겨있을리가 없음걍 뚜껑이 걸쳐있는수준





NFJ
치약을 칫솔모 위에 무게중심 갓벽하게 정조준함
치약뚜껑을 닫다가 칫솔모 위에 얹어진 치약이 위험해질것같은 자세나 상황에서는 칫솔을 세면대위에 잠깐 올려놓고 뚜껑을 잘 닫은 뒤에 양치함
칫솔에 정조준을 해야하는 이들은 정신과 시선 모두 칫솔을 향해있기때문에 치약의 도포량도 일정할수밖에없음
모르고 많이짜고이런일도 잘없지만 만약 그럴경우 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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