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판

오늘 새벽에 자다가 비명지른 ㅎㄱ (사진있음)

작성자 정보

  • 장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092837324346.jpg

ㅁㅂ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평소처럼 잠을 자고 있는데
자고 있는 와중에 제가 항상 다리에 끼고 자는
긴 베게를 찾고 있었습니다.




눈감고 찾으니 죽어도 안 나오길래
잠결에 눈을 뜨고 긴 베게를 찾으려 했는데
눈앞에 뭔가가 뭉툭한 게 있더라고요.



저는 그림자인가? 하고 자세히 보니
확실히 뭔가가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ㄷㄷ



그 순간 잠이 깨는 동시에
제가 비명을 지르면서 제 앞에 있는 그것을 발로 찼습니다.

저는 너무 놀랐고 정신을 차려서 그것을 확인해 보니..









생일선물로 받은 나무늘보 인형이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아 뭐야 ㅋㅋ 하고 웃었을 텐데
너무 놀래서 1시간 동안 잠을 못 잤습니다 ㅋㅋ...
(심장도 너무 심하게 뛰기도 했고..)




아침에 이걸 어머니한테 말했더니
엄청 웃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인형 모습을 재연해 봤습니다.
사진 있음















17092837343325.jpg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83,007 / 5417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