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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분리 장벽을 건설한건 아이러니하게도 팔레스타인 사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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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퇴근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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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에 이스라엘이 분리 장벽을 건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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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장벽은 팔레스타인이 세계에서 가장 큰 감옥으로 불리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됨
이 장벽의 실물(?)을 본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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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같다, 현대판 통곡의 벽 같다고
보자마자 입을 다물지 못함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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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장벽 건설에 참여한 노동자들 중에
팔레스타인 노동자가 많았음
물론 설계자, 책임자 같은 높은 사람은 당연히
이스라엘 사람이지만 힘든 건설 노동자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피하는 일이기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자기 감옥을 자기가 지은 셈인데
그랬던 이유는 팔레스타인은 가난한데다 일자리가 없음.. 실업률이 거의 50%에 육박함)
장벽 건설 후 동족들의 감옥을 자기 손으로 만들었다는
죄책감과 자괴감에 시달리는
팔레스타인 노동자들이 많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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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도 장벽인데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들이 불법으로 이주해서 야금야금 땅 뺏어가는걸로 유명한
유대인 정착촌 건설도 돈 없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참여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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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하던 사람도 팔레스타인 사람들… 건설 현장에서 장벽 짓던 사람도 팔레스타인 노동자..
아이러니 그 자체..
참여한 팔레스타인 사람도 뭐하지만 저런 장벽 짓는데
팔레스타인 사람을 고용한 이스라엘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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