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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아들과 같은 특수학급 학부모 '나한테도 녹음기 키려 해.. 주씨부부가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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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특수학급 일부 학부모 발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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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선생님, 맞춤반 아이들 위한 헌신 고스란히 느껴

- 사건 이후 주씨 아내 만나 '왜 그런 거냐'물으니 돌아오는 답변 '어디서 들은 거냐. 녹음을 해야겠다'며 녹음기를 켜려함

- 교사 직위해제 후 재판 중에 또 자녀에게 몰래 녹음기 넣어보냈다가 활동 보조인에게 걸려 사과한 사건 있음.

- 이 일로 특수교사 7번 바뀜 -> 이야말로 선생님 뺏긴 다른 특수아동들에 대한 아동학대

- 녹음기에 대한 입장) 특수아동 최소한의 의사표현도 못한다는 가정 잘못 돼, 발달장애아라서 불법 녹음 증거 채택 부모로서 비통

주씨 방송 이후 특수교사 입장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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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가 승전국이 패전국에 보낸 조약서 같다고 한 입장문 내용에 대해)

- 금전적 보상 안 받고 싶다 두 번이나 의견냈지만 변호사측 반영 안됨.

- 공소 취소만 바랐고 '자필' 사과문도 본인이 요구한 내용이 아님. 사과 바랐던 부분은 본인이 하지 않았던 말에 대한 요구

- 아이 생활에 대해 주에 1~2번 주씨부인과 한 시간 넘게 통화, 단 한번도 관계 나쁘다 생각한 적 없어

- 고소장 접수 전에 한 번이라도 말씀을 해주셨다면...

- 몇 차례 극단적 선택 고민, 딸에게 영정사진 보이진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 잡아

- 20년간 특수교사하며 소화기 던진 아이 때문에 코뼈가 부러지고, 책상 던져 발가락 부러져도 아이들 안 다쳐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일임, 본인 딸들 데리고 와서 보여줄 만큼 자부심 있었고 노력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한 점 부끄러움 없음.

- 평소 모습이 아니었던 사건 당일 예민함으로 짜증을 냈던 인간적 불찰에 대해 사과 전하고 싶음.

- 항소 준비 중

특수교사가 받은 징역 10월이 구형되는 경우...>

- 마약투약

- 수 억 원대 사기 행각

- 성매매 알선

- 흉기를 휘두른 특수상해범죄 등

전국특수교사노조 입장>

- 불법 녹음 자료, 법적 증거 채택 문제

- 지속성, 반복성 없음 + 국어예문 사용문장 -> 미필적 정서학대 판정 모호하고 주관적

- 명시적 기준 없는 정서적 아동학대로 교육활동 위축, 훈육과 지도 기회 박탈하여 자기방어와 방치 판칠 것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666855?sid=102

([단독]'주호민 사건' 특수교사 "금전적 보상 난 빼달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01254?sid=102

(“주호민 아내에 ‘왜 그랬냐’ 묻자 녹음기 켜려해, 소름 끼쳐” 같은반 학부모 분노)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318227?sid=102

(특수교사들 "불법녹음 증거 인정 판결, 특수교육·통합교육 후퇴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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