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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인터넷소설 명대사에 남배우 짤 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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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데.. 너 내 나.. 남친 한번 해볼래....?”
"싫어.”
"그래.. 기대하지도 않았다… 어쨌든 이긴 거 축하해.”
"니가 내 여사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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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데 어떡하냐...?
니가 딴데 보고있어도... 같이 너만 좋은데... 어떡하냐..
너 정태성한테 가라고… 놔주고 나서 드는 생각이...
정말 고... 술먹으면 나오는게 눈물밖에 없는데…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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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한정."
"응.”
"현한정."
“응?”
"..응이라고 백번 대답해.."
"....?”
"너 없는 동안 나는 네 이름 백번 불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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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아...."
"....."
"대답해... 그래야 말하잖아.."
"어.."
"사랑해서... 미안해..."
"..하........."
"앞으론.. 사랑같은거 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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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동안이나 나 기다린거야…”
“1분.”
“거짓말.”
“5분.”
“내가 바보냐? 얼마나 기다린거냐고…”
“신호등이 초록불로 182번 바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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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만약에 내가 없다면, 내가 네 옆에 없다면.
어떻게 될 것 같아..?"
"음.."
"모르겠어..?”
"아마도… 잠 자겠다. 쿨쿨.."
"그게 뭐냐.."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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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치기 하다가 구슬이 꺠지면, 애들은 그거 안 버리더라”
“....응?”
“다시는 못 쓰는거 알면서도, 가치없는 거 알면서도,필요도 없는 거 알면서도, 소중히 휴지에 싸서 집에 들고가.”
“……”
”니가 나한테.... 아니, 니가 우리한테 그런 존재야 정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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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그런거 웃기지 않냐?"
 “응…”
"근데 노아린이랑은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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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이 뭐지 강은찬...”
“한설.”
“난 너한테 뭐지 강은찬.”
“한설.”
“그거 말고.. 그거말고 또...”
“죽을때까지 가질 수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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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무섭거든. 나.
죽는거 무서운데..
앞으로 하고 싶은것도 많을텐데..
이러는거 후회할수도 있는데...
50년은 더 살수 있는데 죽는거 억울하기도 한데.
소중해서...
암만 생각해도 김형광한테 온새미로는 전부라서.
앞으로 살 오십년하고 바꿨어.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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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얼만큼 좋아해...?”
"……”
"얼만큼.. 좋아하냐구...."
"바늘구멍...”
"...죽고잡냐?”
"바늘구멍 크기 빼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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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이깟 위암은 하나도 안무서운데요.
안아픈데요. 견딜수 있는데요.이햇살 우는 건 무서워요. 아파요.…못 견디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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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몸서리 칠만큼 괴롭게 지내는 난 안보이지…
봐주지도 않는 너. 억지 써가면서 옆에 있는 비참한 난 안보이지..
다른사람 사랑하는 니 뒷모습 보면서... 끝까지 괜찮다....
난 괜찮다..... 스스로 위로하는 은 난 안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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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해만 본다.
해바라기는 해만 사랑한다.
별이 있어도, 달이 있어도.
해바라기는 해만 보고, 해만 사랑한다. 
...난 너한테 그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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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아 나는."
"응.."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 믿어."
"...뭐?"
"그러니까 울지마.
신언호는 이햇살을 너무 사랑해서 헤어지는거니까.."
"...미.."
"미은..요.”
".......”
"이햇살이라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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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두고 애틋하게 생각하여 그리워함.
 못난아.. 나 너 동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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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 다음에 태어났을때... 눈나… 우리 눈나 하지마라... 응..?
나보다 나이 훨 많은 아줌마라도 좋고…
얼굴 아주아주 못생겨도 좋으니까...
우리 눈나만 하지마라...
그럼 내가 눈나 어느나라에 있든… 꼭꼭 찾아내서 데리고 살테니까...
다음에 태어나면...
나한테 태성아 하지말고 자기야 해야돼...?
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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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순 내가 네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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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울었는데...”
"...양파썰다가!"
"왜 울었냐고?"
"양파때문이라고 대답했어"
"...내가 양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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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민하원 건드리면 죽여... 걔 눈도 내꺼고...
입술도 내꺼고... 손가락도 내꺼야...
하나라도 만지면 정말로... 죽여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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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라서... 손 안 내주는 거야?”
“…차가워서.”
“어?”
“…내 손은 차가워서 안 준다... 잡으면 현한정 감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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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 다 필요없어.
사귀고 말고… 그런 말 안 할테니까...
그냥 보이는데만 있어...
말해달라고도 안 해... 손 잡아달라고도 안 해...
눈에 띄는데만 있어... 그것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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