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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대전 초등교사님이, 문제학생 학부모에게 4년간 받았던 모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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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C씨는 4년간 A씨가 받았던 모멸감과 스트레스에 대해서 털어놨다.



아동학대로 고소를 당한 A씨는 당시 담임 업무에서 배제되고 체육이나 영어를 전담하는 업무로 담당이 바뀌었다.



C씨에 따르면 A씨가 쓰던 교무실이 문제가 있던 학생 4명 중 한 명과 복도를 같이 공유했는데, 


그 이유만으로 해당 학부모로부터 당장 자리를 옮기라는 민원이 제기된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19 당시 등교 시간 교문 앞에서 마스크 착용을 지도했는데, 


해당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가 아내를 보는 것을 못마땅해하며 ‘당장 치워라, 그 선생’이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C씨는 “아내가 가르쳤던 학생의 누나가 아내의 체육 수업을 들었는데, 필기시험에서 저점이 나오니까 ‘보복을 하기 위해 점수를 이렇게 줬다’면서 


또 해당 학부모가 민원을 제기했다고 하더라”면서 “알고 보니 답안지가 백지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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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site.naver.com/1d1Z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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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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