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판결에 따라 남양유업 지분 52.63%가 한앤컴퍼니로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오너일가와 한앤컴퍼니는 지난 2021년
남양유업 지분 52.63%를 3,107억에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지만
홍회장 측은 한앤코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파기를 선언했고
(약속 내용 : 1) 백미당 매각 제외, 2) 오너 일가 예우)
따라서 양측의 지분 양도 분쟁은 법정다툼으로 이어지게 되었음.

한앤코 측은 오늘 나온 대법원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곧바로 인수 절차에 착수하여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