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유포리아’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이콥 엘로디(26)가 딥페이크 음란 동영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엘로디의 이미지가 합성된 딥페이크 동영상이 지난 17일부터 엑스(X, 옛 트위터)에서 확산해 총 3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엑스 측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다.

이 동영상은 브라질에 거주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19살 남성이 2년 전에 자기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그는 “딥페이크가 점점 더 소름 끼친다”고 했다. 특히 노골적으로 성적인 장면을 담아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네티즌은 “엘로디는 빨리 소송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엘로디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 이미지가 담긴 딥페이크 영상은 2,700만회가 조회되며 심각한 문제로 다뤄진 바 있다.

한편 제이콥 엘로디는 넷플릭스 영화 '키싱 부스'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드라마 '유포리아', 영화 '솔트번' 등에 출연했다.

현재..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장난 없던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