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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에서 색다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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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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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에서 상부 하부 걸어서 갈만한 곳들 싸돌아 다녔었는데 

 

무지개를 일생동안 본 것보다 더 많이 본듯  

물론 창공을 수놓은 그런 큰 무지개는 아니지만 

곳곳에 무지개가 떠 있는 모습이 좋았고

 

88나비 비롯 나비들이 참 많은데 

나비가 내 손등에 내 눈밑에 막 앉더만요 

살짝 손가락으로 건드려도 안날아갑니다 

느낌이 조금 간지럽고 좋더군요 

얼핏 알아보니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라고... 

 

위대한 자연풍경과 영화 [미션]에 끌려서 갔지만 

무지개와 나비 덕에 동심을 회복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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