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울란바타르 물 난리 나다

작성자 정보

  • 간지남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190119956837.jpg

 

17190119975391.jpg

 

17190119997628.jpg

 

17190120020647.jpg

 

해 마다 여름철 비가 좀 오면 반복되는 물 난리가  올 해도 어김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작년 보다 좀 덜 하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 없는... 

 

과거의 몽골은 여름철에도 비가 별로 내리지 않아 배수 시설이 미비해도

그러저럭 별 문제가 없었는데 갈수록 강우량이 늘면서 이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초원에는 비가 많아져서 좋은 효과가 있는 반면 

사람들 사는 도시는 그 정 반대의 재해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 답답한데요. 

이런 현실을 빨리 개선해야 할 정치. 행정은 아이구~~~ 

돈 빼먹기 바쁜 것들이 이곳에도 널리고 널렸습니다. 

 

지난 10여년 정치가 올바르게 작동되었으면 

고작 350만의 몽골 국민들은 벌써 2만 불을 넘어 3만 불의 시대로 넉넉하게 살 수 있었을 겁니다. 

에르데네트, 오유톨고이, 타반톨고이에서 채굴 되는 구리와 석탄의 러시아, 중국으로의 수출 이익금의 일부를

국민 복지에 사용하겠다는 공약, 공약들... 

그 공약이 10년이 지나도 지켜지지 않고 올 해 6월 28일 총선을 맞이한 정치인들은 또 공약의 남발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든 이래서 정치가 중요한 것입니다. 

 

어제 법사위 청문회를 보면서 모처럼 한국 정치의 한가닥 희망을 보았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국짐 것들 뭐라하든 법과 원칙, 민주주의의 다수결로 나머지 7개 상임위 결론 짓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그외 소수 야당들 합심하여 빠르게 달렸으면 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이번 주말까지 명분은 끝입니다. 

바로 국회 개원하고 진행합시다. 

 

이상~~ 끄읕.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4,547 / 3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