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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대령의 청문회 소회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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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담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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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대령의 청문회 소회 발언 >

 

오늘 하루 장시간에 걸쳐서 그간 말 못하고 가슴에 담아뒀던 많은 얘기들을 하고 가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후련한 그런 기분입니다.

 

다만, 이 사건은 여와야의 문제도 아니고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아닙니다.

 

이자리에 비록 안계시지만 국민의힘 국회의원님들, 저는 기억합니다.

작년 7월 20일 부터 22일까지 장례식장에 많은 여당 국민의힘 의원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그때 채수근상병 영정 앞에서 참으로 안타까워하고, 그 또 유가족들에게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겠다. 약속하시는 그 눈빛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 문제가 여와야의 문제, 진보의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정의의 문제로 바라보고, 제대로 잘 정리되고, 

 

채수근 어머니가 하신 말씀처럼 조용히 수근이를 추모하면서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그 소망을 남은 저희들이 반드시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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