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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적정 사용량 ㄷ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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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코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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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선크림을 바를 때는 실험에서와 같이 떡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차단 지수만큼의 차단 효과가 생기지 않는다(자외선 차단 지수를 측정할 땐 2mg/cm² 을 도포한다). 거기에 차단 지수와 무관하게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서 분비되는 땀, 피지와 외부 환경에 의해 밀려나고 벗겨지기 때문에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다량의 땀이나 물에 닿아 흘러내린 경우에는 효과가 대폭 떨어지므로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덧발라야 한다.

 

피부과 의사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적정량은 손가락 두 마디만큼 길게 짜서 바르는 것으로 사실상 떡칠이라고 봐야 한다. 이렇듯 자외선 차단제 떡칠을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실제로는 차단제의 제형이나 백탁 현상, 기름기, 선호도 등으로 인해 적정량을 바르기는 매우 힘들다. 덧바르려고 해도 기름기, 백탁, 색조 화장 등으로 인해 덧바르기 곤란한 상황도 생길 수 있다. 하단의 백탁 현상 문단에 예시로 서술된 양현종처럼 얼굴이 온통 흰색 범벅인 상태로 하루 종일 사회 생활을 하기엔 곤혹스러운 일이기도 하고. 하지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채로 100% 풀파워 자외선을 맞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참고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량이 실험 기준의 그 양에 비하여 1/2일 경우 차단력은 1/3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차단제를 적게 사용하거나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여기는 사람은 차라리 차단 지수가 높은 차단제가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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