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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레우 박사에 대해 몇가지 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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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딴게이로서, 누굴 돈내고 뒷조사한다는 생각을 이제까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사이트가 많다는 건 알았지만.

그런데 아브레우 박사에 대해서 관심이 들면서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것이 아무리 사소할 지언정, 진실을 파헤치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요. 

그래서 유료 사이트에 등록해서 파일을 받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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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 유명한 액트지이오의 사무실이었자 아브레우의 개인 집과 관련한 자료부터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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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폰으로 찍어서 좀 흐릿합니다.

여튼 아브레우는 이 집을 전 주인으로부터 2018년 3월 28일에 매수합니다.

이 때도 30년 대출을 끼어서 50만 달러 정도에 산 거로 보이는 데, 대출 액수는 안나오네요.

현재 시장가는 백만불 이상이구요. 

그런데 2018년 1월에는 945,000달러에 시장에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거의 반가격으로 샀다는 건데.

마지막 사진에 나오는 매도인이 BGRS LLC, 개인으로는 케이런 페더슨(Keriann Pederson)으로 나오는데, 이 회사가 이삿짐 회사로 규모가 아주 큰 회사입니다.

회사 내부 사정이 있어서 반값에 팔았는지, 당시 부동산 시장의 영향인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아마도 대출을 다 갚았는지 2022년 1월에 재융자(refinancing)로 824,000 달러를 대출을 받습니다.

어느 정도 신용등급이 괜찮거나(?) 아니면, 2018년 매물로 나왔을 때의 가격이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아주 커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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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 집은 2024년 3월 18일에 월 7,000 달러로 렌트로 시장에 나왔다가 6월 2일(대통령의 발표일 하루 전) 세입자가 들어와서 매물리스트에서 없어집니다. 그러면 휴스턴에서 방 3개 화장실 3개 정도의 집이 렌트로 얼마나 나오는 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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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패밀리 집의 경우 3,000 정도 선이네요.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할 사항이 마지막 사진에 나오는 소유권 등기를 해주는 회사(Title Company)입니다.

BRPS TITLE/TX LLC

최근에 아브레우는 회사 주소를 자신의 집에서 임대건물로 옯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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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 Yale Stret로 옮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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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 주소가 다르게 나오는 건 구글맵에서 정면 사진이 야자수에 가려져 있어 제가 조금 옮겨서 캡쳐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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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건물에 위에서 언급한 소유권 등기를 해 준 회사가 있네요. 

혹시 회사로 오는 편지 좀 받아주고, 전화 오면 좀 받아주고 하는 그런 사이의 회사인가?

궁금하네요.

아브레우 박사님은 지금 브라질에서 FLUXUS-OEG 기술이사로 바쁘시잖아요?

 

그런데 그 바쁘신 와중에도 회사 하나 5월 6일 창립하셨네요.

344 West 22nd,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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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하기로는 일반적으로 페이퍼 컴퍼니의 형태가 저렇게 주소지를 이용하는 거라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심히 궁금합니다.

아브레우 박사님의 원래 회사가 텍사스에 등록한 파일에서 공개 정보를 클릭하면 다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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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사님이 새로 설립하신 회사는 공개정보(Public Information)가 클릭이 안됩니다.

아마도 설립되지 얼마되지 않아서, 주식시장에 올려질 가능성도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텍사스 주정부에 이메일로 정보공개를 요청했고, 빠른 시일 안에 답변 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받는 즉시 올리겠습니다

 

참, 자료는 안 올렸지만, 미니쿠퍼나 폭스바겐 승용차를 타던 분이 최근엔 아우디를 타고 있군요.

 

결론적으로 조금 사소해 보일 지 모르는 부분이겠지만, 나름 아브레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집 문제나새로 이사한 회사주소 문제는 그럴 수도 있는 문제일 수도 있겠으나 최근 설립한 회사 건은 주목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브레우와 연관된 인물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확인되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이상 개인으로서 해볼 수 있는 소소한 추적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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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항.

 

제 페이지에선 안보여서 수정이 불가능한데, 공개된 글에서는 사진 이미지 두개가 먼저 보이네요.

그것을 설명하자면, 아브레우가 일했었다는 회사를 살펴보았는데 Sneider Exploration LLC에서 2015년에 일했다고 나오는데요.

그 회사 역시 컨설팅이나 트레이닝을 주로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의 웹사이트 홈페이지를 가 봤더니 모양이 가관입니다.

인터넷 초기 상황에서나 만들법직한 사이트입니다. 

허접하다는 평가도 과한 사이트입니다.

방문해 보시면, 메뉴를 클릭하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메세지가 나올 정도입니다.

 

여튼 딴지에 뭔가 문제가 있었네요. 이건 제가 다음에 새로운 내용으로 올릴려고 했던 건데요. 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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