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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나무 아래서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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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길에

 

반나절 정도 짬을 내서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왔어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전날 일정을  좀 타이트하게 잡았는데  오버페이스를 했더니 힘들긴 했어요.

 

 

 

무더위에 지쳐 보리수 나무 아래서  쉬는데

 

보리수 꽃이 피어서 향기가 피어오르는데  너무 기분 좋은 향기였어요.

 

아카시아 꽃 향보다 진하고 우아한 느낌

 

 

나무 그늘 아래서 바라보는 풍경   너무  조화롭다 느껴졌어요.

 

대웅보전 과 다른 건물들  산세와 하늘이 어우러져 특별한 공간으로 느껴지더군요.

 

눈도 마음도 조금은 맑아진 기분이였어요.

 

잠시지만  마음의 평안도 얻었고요.

 

: )

 

 

추신 : 자세한 출장기는  천천히 정리해서  올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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