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로맨스 장르를 안 보게 만들어 준 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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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삶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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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멜로 영화가 가지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영화
예전 남친이 혼자 노트북으로 보면서 혼자 훌쩍이는 거 보고 더 정떨어진 영화 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있는 희생 없는 희생까지 만들어 가며 혼자 비참하게 가버리는 남자 주인공을 보다 보면 후반에는 얼척이 없어지는
그런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데 그게 더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 영화는 보신 분은 다들 명작이라 하는 영화 입니다.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아픈 내용
동정과 사랑의 모호함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
이미 앞으로 일어날 자신의 결말을 다 알고 시작하는 여자 주인공을 보면서 남자 주인공으로 감정 이입되는 이상한 영화 임다.
다 보고 갑갑함과 아픔과 안타까움 등 비통한 모든 감정이 다 드는데 남자 주인공을 백프로 이해하게 되는 그게 부끄럽다 라기 보다는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다시 깨우쳐 준 영화네요.
*참고로 이 영화는 후유증이 좀 오래가니 순수한 딴게이들은 감상주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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