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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구로 금전적 이득을 봤다고 세무서에 신고를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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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고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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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저부터라도 넷상에서 누가 뭐라 한다 해도 얼굴 맞댈 사이 아닌 이상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거나 아님 애시당초 무관심하거나 둘 중 하나의 스탠스를 취하는 게 보통입니다만...

 

그래도 이건 분명하게 밝히고 넘어가고 싶어서...

 

지난 3월에 딴게이 한 분이 저를 공구, 아니 무허가 수산물 판매로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통영 세무서에 신고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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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이러합니다.

 

좋게 봐주시진 못하더라도 오해하시고 나쁘게 봐주시는 건...ㅠ.ㅠ 

 

 

 

 

 

미신을 안믿긴 합니다만 유독 작년이 아홉수여서 그런가 입원후 수술부터 막내 학폭 피해 관련해서 교육청, 경찰서, 검찰, 법원 출입에 이어 올해 세무서까지...ㄷㄷㄷ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이래 저래 잘 넘기긴 했습니다만...

 

밤에 바쁘고 낮에 한가하니 좋은 소리 듣지도 못하는 짓이나 하고 있나 싶어 이젠 일부러 낮에도 수업(재수생, 공시생)을 잡아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공시생-6월 22일 지방 공무원 시험- 수업 하나가 완전히 끝나서 심적으로 여유가 생기기도 해서 일부러 글 하나 파버렸읍니...ㄷㄷㄷ)

 

 

 

 

 

살면서 좋은 사람은 못되더라도 나쁜 사람, 괴물 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하잖겠나...

 

오늘도 조용히 속으로 읊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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