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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마마가 꾸민 화단 작살낸 냥아치....ㅜ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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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띠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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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와 어마마마가 공들인 화단 드가서 다 뒤집어놓고 느긋하게 낮잠.주무심...ㅡㅡㅋ

 

 

어제 냥아치가 사고를 치심...어마마마가 꾸민 화단에서 뒹글어서 화단 절반을 작살내버림

 

분명히 어마마마가 이거 보고 책임추궁을 할것같아서 저녁에 고민을 많이했음 

 

1. 모른다...라고 잡아뗄까도 생각했는데 저기서 낮잠자는것을 형이 먼저봐서 오리발내밀수가 없음

2. 걍 원복한다....라고 애걸모드...

3. 냥이가 그런것을 어케하냐...강경모드

 

그래서 결론은 3번 시전하다가 2번으로...책임을 피할려고 했음...

 

하여튼 오전에 어마마마 오시자마자 화단 누가 그랫냐고 화내심...

 

그래서 냥이가 그랬다..그런데 냥이 활동반경에 화단을 왜 만드냐..글구 냥이 알고서 그랫냐...이런것 알고 않하면 그게 냥이냐 사람이지!!!라고

 

강경모드로 나갔다가.....냥이랑 같이 쫓겨날뻔했습니다...

 

 

일단 화단정리하고 화분으로 대체하기로 햇고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과 노동력 다 제가 제공하기로...ㅜㅜ

 

 

하여튼 냥이 한마리 키우기 힘드네요...얼마전까지는 쥐 뱀 비둘기 개구리등등 보은으로힘들게 하더니만

 

이제 하다하다 화단까지 작살내고...ㅜㅜ

 

그래도 이쁘기는 합니다...냥냥거리면서 골골거릴때면 힐링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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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노릇하기 매우 힘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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