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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논문 진상 파악" 약속 숙대 교수, 총장 선거서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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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 검증 결과를 28개월째 내놓지 않고 있는 숙명여대의 총장선거 결과 "(논문 검증) 진상파악"을 약속한 문시연 교수(프랑스언어·문화학과)가 1등을 차지했다. 현 총장인 장윤금 교수(문헌정보학과)보다 앞선 것이다. 문 교수는 교수와 학생, 동문 투표에서 최다 표를 받았는데, 특히 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숙대 총장선거관리위는 "1차 투표에서 1위 득표자의 득표율이 과반에 이르지 못해 오는 13~14일 2차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시연 38.99%, 장윤금 29.66%...문 교수가 9.33% 앞서

12일, 교육언론[창]은 숙대 총장선거관리위가 이 대학 내부에 지난 11일 공개한 '숙대 제21대 총장후보 선거 1차 투표 결과 공고'를 입수해 살펴봤다.

이 공고문을 보면, 지난 10~11일 치른 1차 투표에서 문시연 교수가 38.99%의 득표율로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29.66%를 얻은 장윤금 교수였다. 문 교수가 9.33% 앞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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