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2박3일 지방 출장이네요.

 

대표님이  크게 터치를 안하는 타입이고

 

저도 뭐 알아서  할 일은 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좀 편하게 다니는 편입니다만

 

집 떠나면 이래저래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는터라

 

잠자리 바뀌면 잠도 잘 못자는 편이기도 하고요.

 

아산 , 천안 ,  청주 , 대전 순으로 돌아야 하는데

 

최대한  2일 동안 빡세게 돌고

 

마지막 대전 일정에서는  성심당에서 빵사고 ㅎ

 

법주사 들려  사찰  구경하고   빠르게 올라가 볼까합니다.

 

숙소는 대전에서  2박 할 것 같아요.

 

지난 번  묵었던 숙소가 깨끗하고  침구도 편했고

 

비교적 잘쉬었던 것 같아서요. ( 성심당도 가까웠고요 ㅎ)

 

 

이렇게 거창하게(?)  나름 계획은 세웠지만

 

역시나  출장은 피곤하고 가기 싫긴해요.

 

일단   사람 상대하는게  피곤하긴 하죠.   에휴  갑들 ㄷㄷㄷ

 

 

지난 번 출장길 처럼  이렇게  잠봉 사서 와인하고 마시며

 

울쩍한 마음 달래볼까해요 

 

이것도 귀찮으면

 

저녁식사 먹으면서 반주삼아 소맥이나 달릴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가긴 싫은데

 

먹고 살려다 보니  하~~~      어른의 삶은 피곤해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