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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danzi.com/free/811088962

시도교육청 답변을 받았습니다.

답변내용

1. 도서의 제목, 목차, 내용만으로 편파적인 도서라고 판단하는 것은 어려움

2. 도서 선정 적절 여부는 학교 구성원들에 의해 결정됨. 특정 이념이나 가치관을 편파적으로 주입하기 위해 도서를 선정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

3. 다만, 편파적인 내용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올바른 역사 교육이 수업 속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하겠음

4. 특정 이념이나 가치관이 편중되어 학생들에게 교육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노력하겠음

아니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이승만을 건국대통령으로 찬양하는 책으로 수업하는게 문제없다는

교육청의 답변을 듣고나니 세상이 이상한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어질어질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