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말하는 어려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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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맹이v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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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에게 빚진 느낌이 자꾸 듭니다.
그냥 우리 사회에서 받은거 없는 사람이
자기 잘먹고 잘 살 일이나 신경쓰지
뭘 또 이래 나서는지 싶습니다.
예전에 알던 이가 13살때 엄마손 잡고 공장에 갔어요.
월급날이면 도박에 미친 아버지와 오빠, 생활비에 쪼들린 엄마가
찾아와서 먼저 돈 받아가고,
그러다가 29살에 집나와서 받은 첫 월급으로
자기 안경을 난생처음 맞췄는데
어려서 눈 나뻐서 학교 선생님한테 맞던 생각이 나서
펑펑 울었다더군요.
가난이란게 이런데
이재명 대표, 성남 시장바닥에서 세상으로 나와
우리나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됐군요.
아침에 이 영상 보는데
참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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