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파트 옵션계약하러 갔는뎅,

희한하게 방충망옵션이 있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300이 넘음

옵션으로 얼마나 장난질을 할려고 방충망에 300을 넣었나 싶었는뎅.

와 방충망 자체가 반영구적임. 그래서 10년보증

뭐 이건 이래서 300이라고 이럴수도 있는뎅

방충망이 무게 1톤을 견디더라구요.

사람이 떠밀려도 방충망이 있으면 떨어져서 죽을 일은 없음

(요새 아이들 사고가 꾸준히 있잖아요.)

발코니 확장하면 유리난간 하나 달랑 있는 수준이라..

실제로 보고 만져봤는뎅,

프레임이나 방충망 자체나 진짜 짱짱하더라구요.

이걸로 교체하면 방충망 소모품이라고 교체할 필요가 없음

개념이 다름

여유있으면 기존 아파트라도 이걸로 시공하면 좋지 싶겠더라구요.

신축 아파트는 철제 난간이 없고

있어도 구축 아파트(한 20년전)처럼 난간이 시멘트에 박혀 있어서

단단히 고정되지 않아서 불안한데

요 방충망이 난간 역할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진짜 튼튼해서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