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업의 상식인데 은근 사람들이 모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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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 = 일명 식량 마피아로 불리는 비상장 다국적 기업, 일반 한국 가정식탁의 30~40%를 담당, 국내 곡물 수입의 60~70%를 카길이 유통,
축산업 사료 시장은 카길(애그리 퓨리나)이 장악 등
몬산토 = 세계1위의 메이저 종자 기업, 간단히 말해서 한국은 버섯과 쌀밀벼 제외하고는 종자 자주권 20% 이하 입니다.
즉 대다수 과채류의 종자 특허는 해외 기업이 가지고 있습니다. (로고의 바이엘은 다우의 듀폰처럼 화학 회사를 인수 했다는 뜻)
더 무서운거 농업 화학 포함 3대 메이저가 몬산토, 듀폰, 신젠타인데 중국이 신젠타 인수 이후 아시아와 한국까지 시장 확장중이죠
농협 - 단순 은행이 아닙니다. 원래 목적은 농축산업을 위해서 유통망이나 판로 시스템, 재배 등의 역활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국가에 기여해야 되는데
![17154952986541.png](https://img.sidapan.kr/data/file/free/thumb-17154952986541_700x700.png)
교육 문제 - 한국은 실업계를 천시 합니다. 근데 현실은 80~90%의 한국인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30%가 넘는 숫자가 생산직에 종사하는 국가 입니다. 근데 대학 진학률 및 인문계 고등학교의 숫자는...
선진국들과 달리 핵심인 마이스터고나 농업고의 인원이 미달되고 미래인 스마트팜 학과가 학생수 부족으로 없어지는 국가 입니다.
인터넷 유튜브나 계시물들 보면 이상 기후와 기형적인 유통구조에만 포커스를 맞추는데 이건 매우 비정상적인 겁니다.
제도와 법을 만들고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닦고 조이는 일을 해야될 주무 부처의 역활과 권안은 희안하게 희석 되고
이상한게 모든 잘못은 기업이나 농민에서 화살로 돌아감 그리고 꼭 상위 20%의 부농만 보고 돈 많이 번다는 개소리 하는 애들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