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정보
- 한국역사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4 조회
-
목록
본문
휴식겸 뭔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좀 무리해서 다녀왔습니다.
가는 5시간은 기대와 떨림으로 돌아오는 5시간은 가슴벅찬 마음과 뿌듯함으로 왕복 10시간을 달려.........
두분 같이 계시는 장면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서.......ㅠㅠ
요즘 장관님 표정이 밝으셔서 너무 좋습니다.
저 부대찌개...... 라고 말씀 드렸더니 아~ 하시고 반갑게 인사를.......ㄷㄷㄷ
제 평생 소원이었던 그 일이 드뎌 오늘.........ㄷㄷㄷ
영종도에서 아침에 대통령님 뵈러 왔습니다 했더니 저한테 "감사합니다. 멋있으시네요" 라고 덕담을........ㄷㄷㄷ
저도 "제 평생 소원이 오늘 이뤄졌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라고 인사를 드렸더니 어깨를 토닥여 주셨........ 그리고 고맙다고ㅠㅠㄷㄷㄷ
저 자상하신 두분의 눈 빛을 직접 뵐수 있고 짧게나마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집에 오는 시간동안 제가 앞으로 뭘 해야 할지를 많이 생각하고 고민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될듯...........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