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6개월 짧다,,, 짧어

저도 비슷한일이 있었죠

물론 저는 여자를 때리지 않았어요

이런적이 있었는데요 아파트나 빌라도 아니고 주차할곳이 너무 없어서 잠깐 세워서 과일선물을 들고

계단 위로 올라가서 할머니에게 전해주고 인사만 드리고 바로 내려왔는데 그시간이 아마 1분? 벨누르고

인사하고 차를 저렇게 세워서 바로 갈께요 하고 내려갔는데

그 아랫집 어디 사는 여자같은데 나와서 ㅈㄹㅈㄹ 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최대한 정중하고 미안한 표정으로 땀흘리듯 사과를 하는데도 계속 쫑알쫑알 대서

공손하게 자초지종을 얘기하는데도 삿대질 까지 하더군요 삿대질에 순간 피가 거꾸로 솟더니 죽일수도 있겠다는

생각 까지 들더군요 걍 혼잣말로 후우,,,ㅅㅂ 이러고 바로 갔죠 거기가 원래 길이좁고 주차할곳이 없어서

그런경우가 많거든요 가면서도 마음속으로 그래도 그렇지 너무 억울하다와 잘참았다가 서로 싸우더군요

혹시 여성유저가 볼까봐 싶어 얘기하지만 삿대질을 하고 싶으면 차라리 짜증을 내거나 욕을 하는게 나아요

삿대질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다 안되지만

분명히 이사람도 잠시주차인듯 한데 가 아니고 30분을 기다렸다고 댓글에 누가 알려줬네요 30분동안 전화 씹고 못나가게 

앞을 막고 있었답니다. 삿대질 받을만 하네  잘못했고 잘못을 지적 받을 만도 한데,,, 삿대질을 하면 ,,, 얘기가 달라져요

삿대질 받는 사람은 태도가 틀려집니다. 근데 이사람은 못참은거죠 저는 참은 거고 

저는 시작부터 아쿠 미안합니다 금방 빼겠습니다 했는데도 삿대질을 받으면 순간 머리속에 뭔가가 핑 하는것 같아요

삿대질은 폭행죄에 해당합니다. 참 잘 만든 법이라 생각합니다.

삿대질을 먹으면 정신적 데미지가 굉장히 큽니다. 

문제는 삿대질한 여성과 차빼고 온 임신한아내랑 말싸움 하다가 삿대질한 여성이 임신한아내한테도 삿대질을 했나 봅니다.

임신한아내가 욕을하고 실갱이 하다가 몸싸움나더니 저 남성분이 이성을 잃은것 같네요

결론은 그냥 쓰레기였음 30분동안 전화씹고 미안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가 없네

삿대질은 가급적 하지 맙시다. 근데 저새끼한텐 삿대질 합시다.

고작 3년 6개월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