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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격 설탕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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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국수는 아예 설탕물에 국수를 만 것이다.

1960~70년대에 이미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에는 귀한 설탕 대신 사카린을 넣어서 시원하게 먹었다고 한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뜨겁게 먹는 경우나 물 없이 비벼 먹는 경우는 없고 무조건 시원한 설탕물에 말아먹는 것으로 보아 달콤한 오미자 국물에 녹두면을 말아먹는 창면 같은 옛날 음식에서 변형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면을 달콤하게 먹는 것이 괴식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위에서 말한 창면도 그렇고 이란의 팔루데라는 음식도 달고 시원하게 먹는 면요리이다. 식사라기보다는 새참으로 먹는 간식이나 음료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라도 음식이라는데...서울 사람인저로서는 충격입니다

드셔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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