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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집샀다고 어깨뽕 넘치던 넘이 오백만 꿔달라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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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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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칭 엘리트중도라며 2찍들은 진짜 왜이러는겁니까 정말 ㅡㅡ;;

(서울대 나왔다고 다 엘리트가 아니란걸 이친구통해 알게됨)

급 전화와서 뭘 말하려고 뜸들이나 했더니;;

 

꼴에 20년지기 친구라고 그간 끼고 있었드만...

기어이 저에게까지 손을 내미는군요 ㄷㄷㄷ

(애시당초 조국님 가족 깔 때 정나미는 떨어지긴 했었습니다 ㅋ)

 

이자오른다 정책 속지마라 그렇게 말렸는데

저번 50년 짜리네 뭐네 할 때 결국 덥썩 물더니만...

옆동네 이사왔다고 뭔가 지도 급(?)이 올랐다는듯

기어이 집까지 찾아와서

(저는 집찾아오는거 극혐하는 쪽입니다ㄷㄷㄷ)

제 어깨를 치며 십만원(?)어치 정도 술쏘고간지

몇 달도 안된거 같은데 말이죠 ㅎ

(내가 니 아들내미 옷사준것만도 몇 십이다요 ㅉㅉㅉ)

 

진보진영 커뮤질에

서초동 집회다 뭐다 때마다 시위나가는거 이 친구도

잘알고 그 때마다 그거해서 뭐하냐고 타박하더니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글 보려나요 ㅎ)

 

급하게 보자는거

일단 바쁘다고 주말까지 홀드는 했는데

어쩔까요...

(그간 자칭 중도보수? 라는 쪽 정보캐는데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

 

1. 한 표가 아쉽다! 총선 표 확보차 빌려준다 (받거나말거나치고)

2. 따끔하게 미련버리고 술 한 잔 사고 끝낸다

 

현명한 딴게이 오징어 신의 마음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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